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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이 왜 필요할까?

 

 

단식이 왜 필요할까?

단식이란 단순히 굶어서 살을 빼기 위한 방법이 아닙니다. 
지치고 활력이 떨어진 장에 휴식을 주면서 깨끗이 대청소 시켜주고 세포 곳곳의 독소를 해독을 시켜주기 위한 치료법입니다.

배부르게 먹고 마시면 음식물에 들어 있는 영양소가 위장에서 혈액으로 흡수되어 혈중 영양 상태가 좋아집니다. 
그러면 영양소를 잔뜩 먹은 백혈구도 배가 불러 외부에서 세균이나 알레르겐이 침입하거나 체내에 암세포가 발생해도 
먹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반면 공복일 때는 혈중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서 백혈구도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해 배고픈 백혈구가 세균이나 알레르겐, 암세포 등이 발생하면 이를 먹게됩니다. 
즉, 면역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단식할 때 주의사항
압구정 대자인한의원에서는 해독 중 단식과정에서 일절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자인탕과 효소만 복용하시는 것이 원칙입니다. 
어지럽거나 기운이 없을 때는 보중익기탕을 처방해드리기도 합니다. 물은 따뜻한 물로 조금씩 마십니다.
찬물을 많이 마시면 장에 부담을 주고 체온을 떨어뜨려 독소를 태우는 것을 방해합니다.





단식할 때 기운이 없다고 누워만 있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렇게하면 몸이 더 무거워집니다. 
가벼운 운동, 산책을 꾸준히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단식할 때 나올 수 있는 명현 반응들
단식을 하면 우리 몸에 쌓여있던 독소와 축적된 지방들을 태우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게 됩니다.
독소가 태워지는 과정에서 몸에서 열이나고 두통, 메슥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단식할 때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너무 놀라지 마시고 편히 쉬시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이 약하거나, 몸에 독소가 많이 쌓여있을수록 
이러한 반응이 더욱 강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힘들어도 이 과정을 잘 견뎌내면 해독 효과가 더욱 높아집니다.
증상이 너무 힘든 경우 임의로 음식을 드시지 말고 꼭 한의원에 문의주시면 경우에 따라 방법을 안내해드립니다.




[ 단식의 효과를 입증한 자가포식 이론 ]
일본의 생물학자 오스미 요시노리는 세포의 ‘자가포식’에 대한 이론을 발표하여 201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수상했습니다. 
자가포식이란?  세포가 영양소 결핍 상황이 됐을 때 세포내 손상된 부분을 사멸시키고 스스로 복구하는 작용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활동을 말합니다. 세포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방식이며, 많은 질병들이 이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함으로 
생긴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해당 질병을 정복할 수 있는 비젼을 제시했다는 의미로 노벨상을 수상했습니다.

세포 안의 필요없는 물질에는 오래된 구조 단백질, 손상된 미토콘드리아, 외부로부터 감염된 바이러스나 세균 등이 있습니다. 
자가포식이 잘 이루어지지 못하면 영양소의 항상성에 문제가 생겨 여러가지 대사 질환이 올 수 있습니다.
또한 세포소기관 기능 유지에 문제가 생기는 파킨슨병 (Parkinson’s disease), 치매 (Alzheimer’s disease) 등의 
퇴행성신경질환, 크론병 (Crohn’s disease) 등의 염증성소화기 질환, 각종 면역질환, 감염성 질환, 암, 노화, 망막 질환 등에서도
자가포식의 이상이 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세포가 굶게 되면 에너지원이 필요한데, 이 때 자가포식 과정을 통해서 
쓸모없는 물질들을 분해하면서 에너지를 만들게 됩니다. 따라서 적절한 단식요법은 세포의 자가포식 과정을 촉진하여 세포의 
오래된 구조물들을 분해시키게 되고, 결과적으로 세포의 구조와 기능이 더욱 활력을 얻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대자인 한의원의 해독프로그램은 단식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어려움은 최소화시키고, 해독효과, 
세포 재생효과는 극대화 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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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관리자

등록일2020-09-23

조회수21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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