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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

미세먼지와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가 연일 ‘나쁨’ 또는 ‘매우나쁨’ 수준에 머물면서 
심혈관질환 및 호흡기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미세먼지와 같이 공기 중에 떠도는 환경호르몬이나 유해물질이 체내에 유입되면 호흡기를 비롯해 
알레르기∙면역∙전신 질환 등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통계적으로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할수록 심근경색, 뇌졸중, 부정맥과 심부전 악화 등 심혈관질환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미세먼지는 심혈관질환과 밀접한 연관을 지닌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미세먼지 단기 노출로 인한 사망률은 심혈관질환 68%, 호흡기질환 12%로 심혈관질환이 
미세먼지로 인한 사망원인 1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미세먼지로 인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한방에서는 내 몸의 해독 능력부터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우리 몸의 질병 가운데 90%는 몸속 독소가 원인이다. 
독소를 유발하는 원인은 환경호르몬이나 공해, 미세먼지, 황사와 같은 외부적 요인도 있지만 
우리가 평소 먹고 소화시키고 배설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인한 내부적 요인도 상당하다.

따라서 몸의 원활한 해독작용을 위해서는 전문 의료진의 처방을 받아 해독치료와 식이요법을 병행하는 것이 
우수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기본적으로 혈액이 깨끗해야 하는데 
혈액을 깨끗하게 하려면 혈액에 영양을 공급하는 장과 간을 해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치료방법 중 하나로는 아유르베다 디톡스 요법이 있다. 
이른바 ‘해독치료’라 불리는 이 치료법은 세계적 대체의학으로 꼽히는 인도의 아유르베다와 
동양의한의학을 접목시킨 장 해독요법으로 청정 한약재와 영양물질을 특화된 비율로 혼합해 
장내에 주입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치료 후 유익균이 활성화 작용을 해 아토피 피부, 고도비만, 고혈압, 내장지방,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질환 및 심혈관질환 예방에 우수한 효능이 기대 가능하지만 앓고 있는 질환이나 
체질에 따라 효능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한의사에게 정밀진단을 받고 개개인에 맞는 치료계획을 
세워야 좋은 예후를 도모할 수 있다.

글 : 김래영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출처 : 뉴스포인트(NewsPoint)(http://www.point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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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9-03-27

조회수1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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